[JK뉴스=JK 뉴스] 충북 증평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은 도보, 자전거, 자동차 등으로 20분 안에 생활 서비스를 누리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를 만드는 데 주민이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20분 생활권 도시 △스마트 도시 △탄소중립 도시 3가지 분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접수 기한은 오는 5월 17일까지며, 군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민 제안 담당자 이메일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7월 중 금상 100만원(1명)·은상 70만원(1명)·동상 50만원(1명)·장려상 20만원(1명)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언제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새겨듣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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