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에 걸쳐, 주요대학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면접은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추가 희망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서울대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향후 다른 대학 모의 면접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도내 42명의 교사가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인문학·사회과학 ▲수학(인문)·사회과학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로 나뉘어 총 22개 면접실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대학과 동일한 방식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면접 문항 경향을 익히고 실전 감각을 키워줄 계획이다. 특히,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충북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계열별 제시문 면접 워크북도 책자로 제공하여 남은 기간 수능 준비와 더불어 단위학교 자체 제시문 면접 대비가 가능하도록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제시문 면접은 꾸준히 하면 실력이 향상되기 마련이다. 이번 도교육청의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합격률 제고와 공교육 진학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7일, 28일 저녁에 이번 행사 사전 준비와 함께 도내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소속 학교에서 운영 가능한 모의 면접 방법 연수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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