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충북 가치자람 청주시 베이비 플리마켓’을 영유아 가정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원구 내덕동 원더아리아 1층에서 진행된 이번 플리마켓은 영유아가정의 육아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육아용품 나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육아용품 플리마켓을 열어 장난감․도서․의류 등 육아용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로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왕관 꾸미기, 재활용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포토 부스(흑백사진), 삐에로와 함께하는 마술 풍선, 미아 예방 팔찌,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권종애 센터장은 “참여하신 분들이 물품 재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무료 나눔 등으로 양육비도 절감하면서, 나아가 이웃과도 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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