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평창군은 ‘레드불 400 평창’ 대회 홍보를 위한 사전이벤트를 31일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국제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 40층 건물과 맞먹는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오는 9월 21일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본 대회에 앞서 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업힐 사전이벤트’를 진행하고, 31일에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두 번째 사전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사전이벤트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코치와 함께 남산의 오르막을 뛰어오르는 업힐 레이스 체험과 루프탑 파티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박종섭 올림픽체육과장은 “많은 참가자가 레드불 400 대회에 관심을 주시고 사전이벤트부터 열띤 참여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평창올림픽의 유산 시설인 스키점프센터에서 펼쳐지는 극한 레이스 '레드불 400 평창’ 본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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