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29일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진흥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건강생활습관 형성기인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중심의 놀이형 영양,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진흥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해되며, 흥덕보건소는 참여 어린이들에게 영양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각 12회씩 총 24회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전‧사후 비만도 검사 및 지식, 행태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의 효과와 행태변화 정도를 관찰할 예정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식습관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건강 돌봄놀이터 참여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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