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옹진군은 지난 30일 옹진군 보건소에서 보건진료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건강정책 발전방향과 보건진료소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을 비롯해 옹진군 각 면의 보건진료소장 11명이 참석했다. 옹진군은 의료 취약지역인 섬으로만 이루어진 지리적 특성상 만성질환자 관리와 응급환자 후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진료소에서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후송할 수 있는 방안과 병원선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원격 협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적 발전과 함께 협진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그간 각 진료소별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상호 공유도 이루어졌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각 보건진료소장이 모여 지역의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보건진료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응급상황에서도 군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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