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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 지원 대책 추진

JK뉴스 | 기사입력 2024/08/30 [16:52]

이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 지원 대책 추진

JK뉴스 | 입력 : 2024/08/30 [16:52]

▲ 이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 지원 대책 추진


[JK뉴스=JK뉴스] 이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소상공인 업체와 전통시장·상점가를 전담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정부의 종합 대책에 발맞추어 다양한 실행 방안을 추진 중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특히 경영 위기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과 재기 지원 등 사회안전망 확보 사업에 집중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 부담 완화, 성장 촉진, 재기 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경영 부담 완화는 금융, 전기료 등 주요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 기반 확충하기 위해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지원 대상‧기간‧적용금리 개선, 대환대출 요건 완화, 저신용 자금을 추가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인건비 완화를 위한 스마트 기술지원 확대, 전기료 등 지원하고 있으며, 매출 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확대, 카드형 상품권 수수료 인하, 후불식 카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성장촉진을 위해 고객 매출 관리 패키지 보급, 디지털 전통시장 확산, 플랫폼社 협업·육성, 소상공인 실태 DB 구축을 추진하고 있고, 소상공인의 해외진출·판로확대를 위해 해외 입점 컨설팅·번역지원, 유망 소비재 수출지원 밀착관리, 수출 멘토링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재기 지원을 위해 새 출발 기금 확대, 희망리턴패키지 지원강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사업정리 컨설팅, 점포 철거비 지원, 법률 자문, 채무조정 등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폐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폐업 시 점포 철거와 원상 복구비 지원 금액을 현재 250만 원에서 2025년에는 400만 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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