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가을 행락철 및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위생점검 실시9월 2일부터 27일까지 285개 음식점 대상으로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사천시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가을철 지역축제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음식점 28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지역축제 및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보관·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냉장·냉동식품 보건기준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등이다. 그리고, ATP 측정기 이용해 칼·도마 등 조리기구 기준치 여부도 확인힌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전국체전과 장애인 체전이 끝날때까지 안전한 식품이 손님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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