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창원특례시는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2,426명이 신청하여 가구소득 및 재산, 취업취약계층 여부, 동일유형의 직접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53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92명으로 총 72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환경정비사업, 재활용폐기물선별작업, 행정정보화사업 등 총 255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산업재해 관련 안전교육을 받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급여는 최저임금 9,860원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과 간식비, 주·월차수당 등을 지급하며, 그 외 근로조건은 근로기준법 및 자체 사업지침을 적용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생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도울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사업 종료 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등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고용시장 (재)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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