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소,‘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이하여 다양한 홍보
[JK뉴스=JK뉴스]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다가오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중요성을 의미하며 ‘레드서클’이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상징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 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과 천안시청 1층 무인건강존에 ‘레드서클 홍보 존(zone)’을 상시 마련하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40대에서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가 지속 증가해 올해부터 청·장년층을 집중 홍보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에 우리 시도 관내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젊은 직장인을 중점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이화병원 소아청소년과 권택부 원장의 건강 강좌가 진행될 예정으로,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백세 건강교실’의 주제로 9월 첫째 주 및 둘째 주에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추가로 ‘심뇌혈관질환 이해하기 이벤트’를 개설해 참여 QR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퀴즈를 풀고 혈압 또는 혈당 측정 인증사진을 올리면 서북구·동남구 거주자 각 10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버스정류장 버스정보 안내기, 농협은행 자동 현금 인출기(ATM기), 전광판·현수막 및 천안시 소셜네트워크 등을 활용하고, 2024 천안흥타령춤축제 건강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