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청렴, 이해충돌방지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청렴 강서, 아동 친화 강서’ 만들기에 역량 집중
[JK뉴스=김영남 기자]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지난 8월 29일 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부패방지), 이해충돌 방지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아동복지법'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청렴 의식 제고와 투명한 공직 분위기 조성, 바람직한 청렴 문화 확산,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청렴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소속 유혜진 강사가 업무 수행 경험을 토대로 공직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공직자의 청렴의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연 관장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아동인권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사례개입 과정 ▲아동학대 신고의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현장경험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박성호 의장은 “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더욱 발전된 강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에 있었던 태권도장 사건을 비롯하여 참으로 안타까운 아동 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 사회를 이끌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명확히 인식하고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아동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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