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임실군이 암 생존자와 가족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자기관리능력과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해 재가암환자와 가족 16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교육’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조기진단과 암 생존자가 늘어나면서 치료 후 후유증과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 암 환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관리와 지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색체 심리치료(압화 액자 제작)와 암 재발・전이 및 이차암 예방 생활 수칙 정보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교육이 재가암환자들의 만남 기회를 제공해 서로 간의 정서적 지지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며“앞으로도 주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한 환자 건강관리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상담・정서적 지지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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