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정읍시는 지난 29일, 제2기 돌봄요원 모니터단의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돌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돌봄요원 모니터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모니터단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돌봄요원에 대한 인식 개선, 동행 서비스 제공 방안 등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강한석 복지환경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돌봄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에는 2300여 명의 돌봄요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9040명의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안전 확인, 가사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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