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지역 기관과 연계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생존 수영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의 도움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내 개인 기부자인 박연자 하나로휘트니스힐링교육센터 대표가 인천 지역 초등학생의 권리 증진을 위해 생존 수영 물품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생존 수영 교육에 경제적인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실내 수영복(래쉬가드 상·하)과 수영모를 지원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15곳에 전달되며, 학교 교육복지사가 수영복, 수영모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존 수영 실습 참여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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