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60세 이상 홀몸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치매 예방을 위한 물품(인지 교재, 교구 등) 6종 세트를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 예방 물품은 우울감 완화를 위한 조명등 DIY 세트와 함께 기억력과 집중력, 소근육 발달 등에 도움이 되는 인지 워크북, 퍼즐, 컬러링, 사인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은 방문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인지선별검사(K-CIST)를 시행 후 치매 예방 물품을 전달해 진행된다. 동은 대상자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치매 예방 물품을 활용한 문제 풀이 및 채색, 퍼즐 맞추기 등의 인지훈련을 진행하고, 필요 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전환해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윤정 동장은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인지 증진 도구를 무료로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치매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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