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김해시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지난 29일 음식점에서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해시 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장유2동 새마을부녀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식당 밀집지역인 대청동 일원 음식점주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 적정량 제공 ▲주방 청결 유지 등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을 독려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김해시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김해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여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식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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