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3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15회기에 걸쳐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꿈고래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수영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신체활동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가지며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특히 다양한 도전행동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긍정적 행동 지원의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김천실내수영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시설을 지원받았으며, (사)경북장애인수영연맹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장애 특성에 따라 수중재활치료 프로그램과 호흡법, 발차기, 팔동작,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을 배울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현주 교육장은 “특별한 교육적 요구에 의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영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교육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