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홍천군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는 ‘20대부터 관리하는’ 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게 젊은 연령층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에 중점을 두고, 이를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홍천군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홍천군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전화하여 예약하면 되고 추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며,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전통시장에 레드서클 존(홍보부스)을 설치하여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을 하고, 나만의 건강수칙을 정해 실천하도록 레드서클 포토존을 만들어 주민의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튼튼한 혈관만들기!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는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63,000보를 달성한 자에 한 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챌린지는 아래의 QR코드를 따라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30세대 젊은 연령층의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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