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80회 임시회 개회제9대 후반기 첫 회기 개회,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 열려
[JK뉴스=김영남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는 29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 그대로 구민의 행복과 성동의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이 ‘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선별근로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 제안’ ▲박성근 의원이 ‘금호·옥수 경사로 보행자 안전 확보 제안’ ▲주복중 의원이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대하는 집행부의 존중에 대하여’ ▲전종균 의원이 ‘청년에 대한 투자는 모든 세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 ▲박영희 의원이 ‘주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송정제방 위험수목 일제정비 제안’이라는 내용으로 의원 각자의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옥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장지만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박영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성근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종균 의원) 등 5건이 상정되어 있다. 30일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는 행정재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제280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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