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천범산)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과 보상 확대를 위하여 '여행자공제사업'을 4월 1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충북 도내 학교의 현장체험활동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보상을 충북학교안전공제회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공제회의 '여행자공제사업'의 주요 보상내용은 기존에 보상되지 않았던 ▲비급여항목 치료비 ▲질병 치료비 ▲질병사망 위로금 ▲특정전염병 위로금 ▲재물손해 등 5개 보장 항목을 담고 있다. 비급여항목 치료비와 질병치료비 특별보상 지원과 가입절차도 간소화되며,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운영할 때 개별적으로 보험사를 찾아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상황으로 매우 어려움이 많았다며, 충북학교안전공제회가 여행자공제사업을 도입하여 학교현장을 지원하게 되어 학교의 부담과 행정업무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천범산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여행자공제사업으로 학교현장의 보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충북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하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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