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황원섭 청년마켓 대표, 중마동에 거봉 50박스 기탁3년째 어려운 이웃들에 과일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 중
[JK뉴스=정석주 기자] 광양시(중마동)는 지난 27일 청년마켓이 거봉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중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했다고 알렸다. 중마동사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동수 중마동장, 광양화랑로타리클럽 회원,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거봉 50박스는 광양화랑로타리클럽 회원인 황원섭 청년마켓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한 물품으로 중마동 관내 어려운 이웃과 요양원 등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년마켓 황원섭 대표는 “저에게 주어진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민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순 광양화랑로타리클럽 회장은 “황원섭 회원은 3년째 과일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이고 듬직한 회원이다”라며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분들께서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황원섭 대표 및 광양화랑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중마동에 나눔의 온기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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