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앞장서...4월 2일부터 효성화학(주) 용연공장 등 8개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시작
[JK뉴스=JK 뉴스] 남구보건소는 오는 2일부터 효성화학(주) 용연공장 등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연클리닉 신청자는 주 1회, 8회 차 금연상담사와 1대1 상담이 진행되며, 금연지원서비스로 금연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와 행동강화물품(물병, 지압기, 캔디, 비타민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후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동일하게 6개월 동안 추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여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이 진행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 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단체), 병원, 복지관 등은 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촉진하고 더 나아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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