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마음든든 미술치료’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치료사업은 기존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든든 보따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우울감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 에게 사회적 활동 기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나무와 타일공예를 통한 사랑 표현 ▲ 스탠실 도안 색칠을 통한 감사 표현 등으로 진행됐다. ‘든든보따리 사업’은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를 이루어, 전담 대상자를 매월 정기 방문하여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든든 보따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5월 자살예방교육, 8월 미술치료에 이어 10월에는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희 위원장은 “미술치료를 통해 중장년 1인가구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적 관계를 만들고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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