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예산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23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흥면 소재 어르신에게 긴급 생활 물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생활 물품은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사업을 통해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지원의 손길들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 고령의 어르신은 식사 준비 중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모든 것을 잃은 비극을 겪었다. 이에 예산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위해 밥솥, TV, 가스레인지, 식탁 세트 등 200만원 상당의 필수 생활 물품을 제공하였으며, 도움을 주신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으로 세탁세제를 전달하였다. 대흥면 노동리 이장님은 “화마로 고충 받은 어르신을 위해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지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센터장 동준스님은 “같이가치 모금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 모금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시고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예산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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