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9월을 맞이하여 지역연계 프로젝트 '다정한 광장', '인천아트로드'부터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플랫폼 초이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선보인다. 2024년 인천아트플랫폼 아트마켓 '다정한 광장'은 ‘영감을 주는 아트마켓’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셀러가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방문객에게 보다 폭넓은 경험과 체험이 가능한 마켓으로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 과거 아트플랫폼이 대한통운의 창고인 것을 착안한 “프렌들리 익스프레스”,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물건을 받아 경매사가 진행하는 “영감 경매”를 비롯하여 감각 체험 프로그램인 “혼자서 못해”, “SIDE A/B”, “타이핑 보이스”, “다정한 과일접시”,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형 전시로는 버려진 기물들을 활용한 “이상한 탁구대”, 어릴 적 놀이인 땅 따먹기를 응용하여 질문과 답을 하는 “질문의 땅”등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인천아트플랫폼의 아트마켓 '다정한 광장'은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며, 앞선 7-8일에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프리뷰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감 경매”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우선 선보이며 동시에 인천아트플랫폼의 방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2024년 인천아트플랫폼의 지역연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월 첫째 주에 '다정한 광장'과 함께 진행되는 '인천아트로드'는 개항장 문화예술공간 탐방 프로그램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전국단위로 추진하는 9월 ‘미술축제’의 ‘미술여행주간’에 맞추어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운영된다. - 인천아트플랫폼은 휴관일을 제외한 행사 기간 동안 B동 전시장에서 '인천아트로드'맵을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맵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을 방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속 인천의 예술을 느껴볼 수 있다. - 인천아트플랫폼은 인증사진, SNS 업로드 이벤트를 진행하여 각 공간의 방문 인증 사진을 찍어오거나, 인증사진을 특정 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9월 6 부터 7일 C동 공연장에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플랫폼 초이스'의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플랫폼 초이스'의 세 번째 공연인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은 6일 금요일 19시, 7일 토요일 11시, 14시 총 3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9월 마지막주 토요일(9/28)에는 가족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인천아트플랫폼 중앙 광장을 활용한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인형극(오브제극), 마임, 서커스, 디제잉을 비롯한 거리 공연과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9월 '다정한 광장', '인천아트로드'를 시작으로 '플랫폼 초이스',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까지, 매 주말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아트플랫폼의 행사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