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제2회 지역 미래전략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워크숍’ 개최경상국립대·경남대·국립창원대·인제대 LINC 3.0 사업단-(재)경남테크노파크 공동 주최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8월 26일 부산 윈덤그랜드호텔에서 ‘제2회 지역 미래전략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국립대, 경남대, 국립창원대, 인제대 등 경남지역 4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과 (재)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했다.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각 대학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경남 지역산업 발전의 허브기관인 경남TP가 2024년 경상남도 주요 산업 진흥계획 및 산업별 디지털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워크숍은 2023년 12월 경상국립대와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과 경남 TP가 공동 주최하여 대학 간 정보공유 및 경남 지역산업진흥발전을 위한 주제로 시작했다. 올해는 2개 대학이 더 참여하여 대학별 LINC 3.0 사업단 ICC(기업협업센터) 활동 및 우수성과와 2024 경남의 산업별 디지털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별 ICC 활동 및 우수성과 ▲2024년 경남 산업 발전 진흥계획 ▲경남 산업별 디지털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고, LINC 3.0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대학별 입장과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 정대운 사업단장을 시작으로 대학·기관별 발표에 대한 소감과 산학연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면서 서로의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김삼철 부단장은 “작년에 이어 더 많은 대학에서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대학별 ICC의 다양한 활동과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경남 TP에서 소개해 주신 경남 지역의 산업 발전과 디지털 대응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공유할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 됐다.”라고 말하고 “경남지역 대학교의 LINC 3.0 사업단과 경남 지역 산업 발전의 중심인 경남 TP와의 성과 공유를 통해 향후 산학연협력이 한층 성장하고 대학-지역-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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