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 나서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100개소 3,412명 위문
[JK뉴스=JK뉴스] 제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온정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복지시설 100개소 3,412명을 대상으로 3,600만 원 상당의 탐나는 전을 전달할 예정이며, 제주시 공직자들도 부서별 일대일 결연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을 비롯해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를 위문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을 지원하며, 각 읍·면·동에서는 '추석맞이 사랑 나눔 창구'를 운영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금·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시민, 기관, 단체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설 명절에는 3,418명에게 3,552만 원 상당의 위문물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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