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인천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주 1회씩 총 4주간 ‘1기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관리 필요성과 방법을 알기 쉬운 강의로 구성해 흥미도를 높였다. 특히 인천의료원, 인천시 체육회 등 분야별 강사가 함께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교육 시작 전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상담 △심뇌혈관질환 관련 식단관리 △당뇨병의 이해와 관리 △ 심뇌혈관질환 관련 운동요법 등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위험성이 큰 질환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건강 습관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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