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진도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능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중 41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전남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하여 대면으로 진행됐다. 사업 참여 어르신 건강관리 앱인 ‘오늘건강’앱과 스마트 건강기기 간의 블루투스 연동법, 기본적인 스마트폰 활용법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진도군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일상생활에서 더욱 쉽게 활용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2021년부터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과 만성질환 어르신에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 측정기 ▲체질량계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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