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밀양시는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제로페이(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1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4월과 5월 밀양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이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고 대회 기간에 영남루 일원에서‘밀양문화유산 야행’과‘영남루 국보 승격행사’가 열린다.‘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대규모 행사와 축제에 발맞춰 제로페이의 구매 한도를 확대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이번 제로페이 한도 확대를 통해 밀양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이 행사와 축제를 함께 즐기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폰‘비플페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주는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는 10%의 할인과 연말에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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