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드론을 이용한 도내 지역의 숨은 매력을 찾아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로운 시각! 드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4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연, 역사, 축제, 야경, 숨은 명소 등을 담은 참신한 드론 영상 및 사진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며,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드론 영상과 드론 사진 2개 분야로 공모 기간에 전북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촬영한 영상 및 사진만 인정되며, 출품 수는 영상은 1인 1점, 사진은 1인 3점 이내로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는 4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하고, 관련 세부사항은 전북소통대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년 제1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는 총 73점(드론 영상 : 17명, 17점, 드론 사진 : 28명, 56점)이 출품돼 총 15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추진하고, 여러 분야에서 도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도는 드론 영상 및 사진 관련 전문가를 구성하고, 10월 중 심사를 통해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18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11월 중 연말 전시회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전북특별자치도의 관광자원 홍보 및 드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우수작품은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할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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