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익산시는 지난 30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수련관 다목적홀 3층에서 동아리 및 자치기구 발대식 '동행(同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 자치기구와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명'과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백미', 동아리연합회, 인준동아리 8개, 대학생서포터즈 '한울림'의 위원들을 위촉하며 2024년 활발한 청소년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세월호 10주기 기억 캠페인, 청소년 모의투표 선거인단 모집 캠페인, 익산시 아동 친화 도시 조사 설문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윤정(이일여고3) 위원장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더욱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근 관장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로 탈바꿈하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자치활동과 참여활동을 더욱 전문화하고 활성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청소년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에서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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