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포시가 지난 28일~29일에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7급 이하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응대 및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리상담공간 봄동의 연우석 소장을 초빙하여 “외상 후 성장”이란 주제로 총 3회에 거쳐 실시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민원 응대를 담당하는 7급 이하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응대 스킬 ▲민원 응대 시 유용한 심리이론 ▲외상 후 스트레스 효과적 대처법 등이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의 취약한 점을 수용해야 한다는 점과 부정적 감정을 건강하게 조절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의 본분은 잊지 않되, 소수의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라.”며 “김포시가 직원 여러분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전 직원 대상 온라인 스트레스 조직진단을 실시하여 검사 결과를 확인 후 개인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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