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진도소방서는 지난 22일 부천 호텔 화재로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도군 관내 숙박시설 38개소에 서한문 발송 및 화재예방 지도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피난요령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장애물 적치 금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철저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로 확보 ▲피난기구(완강기 등) 사용 중요성 안내 등 화재 예방수칙 준수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인 노력과 관심을 당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천조 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며, "숙박시설 관계자는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히 신경 써달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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