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실에서 정서조절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정서 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멋진 자신의 모습 찾기, 또래 친구들 간의 친밀감 형성,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프로그램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의사소통법을 배우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함으로써 또래 친구들 간의 배려와 나눔의 공감대 형성에 좋은 시간이 되었다. 교육을 들은 한 청소년은 “마음에도 건강한 근육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다” 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청소년은 “새롭고 멋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청소년들의 감정 조절과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공감을 바탕으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돌봄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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