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27일 군산시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솔한의원(원장 강성용) · 함께하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주의) · 열무(대표 박은녕) · 락푸드(대표 오윤묵) 총 4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서비스는 물론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솔한의원은 의료 부분 서비스를 전담하면서 대상자 케어플랜 수립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함께하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청소, 세탁 등 일상생활 돌봄을 도우며, 열무와 락푸드는 케어플랜에 따라 밑반찬 등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현석 복지환경국장은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협력기관에 감사드리며, 대상자들이 퇴원 후 건강하고 활력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의료급여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보건복지부 재가의료급여사업에 2023년부터 참여했다. 현재까지 군산의료원, 참사랑요양병원, 원광효도요양병원, 늘사랑재활노인복지센터, 사회적기업 올담푸드, 군산개인택시조합 등 총 6개소 협력기관과 협약을 맺고 총 15명 대상자에게 852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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