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합천군축구협회는 18일 합천 관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축구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합천군축구협회는 합천스포츠클럽 소속 U12, U15, U18 축구팀에게 축구공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합천군축구협회는 매년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과 지원금을 통해 지역 내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축구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합천군 축구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장학금과 축구용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신희 합천군축구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합천군 축구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합천군축구협회 전무이사는 “매년 전국 규모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합천군이 유소년 축구의 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며 “전국 대회 개최지에 걸맞게 유소년 체육 육성에 힘쓰고, 대회 운영을 개선하여 최고의 유소년 축구 명소로서의 위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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