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 배추 모종 심기 행사로 3기 출발 알려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일환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6일 위천면 주민자치회가 남산리 일원에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열고 제3기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날 최고기온이 32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위원 1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모종 500포기를 심었다.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올 연말에 열리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이날 심은 배추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유정연 위천면 주민자치회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의 첫 행사에 많은 위원이 참여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힘을 모아 달라”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풍작을 이뤄 연말 김장김치 행사가 더욱 풍성해 지길 기원하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가 활성화되도록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에 출범한 위천면 제3기 주민자치회는 쌀 나눔 행사, 김장김치 나눔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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