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춘천시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및 품질관리능력 평가를 상반기 48개소 실시한데 이어, 50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효율적 위생관리와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함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을 시작한 지 1년 이상 된 업체의 신규평가, 2년마다 하는 정기평가, 행정처분 및 영업자 지위승계 등 등급변경 사유가 발생한 업체의 재평가로 이루어진다. 평가항목에 따른 기본조사(업체 현황), 기본관리(서류 및 환경‧시설 등),위생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을 일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을 통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시정사항 미이행 및 중대한 위반사항, 무신고 업체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생관리등급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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