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해 상점 이용이 어려운 2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온기 플러스(+)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용유동 지역 여건상 상점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이 부족해 상점 이용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2018년도부터 추진됐다. 올해 상반기엔 20가구에 생필품 전달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신규 대상자 20가구를 발굴해 생필품을 지원했다. 최현종 민간위원장은 “이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해 상점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 “사랑의 온기가 곳곳에 퍼지는 따뜻한 용유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취약 어르신 선풍기 지원 사업(함께 시원해YOU), ▲고립 은둔 가구 건강식품 지원 사업(함께 건강해YOU)을 추진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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