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의령군은 4월 2일부터 화정면 금동마을을 시작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9988 찾아가는 건강두드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보건소 간호사 등 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주민들의 주요 생활터인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제공되며, 13개 읍·면, 26개 마을을 7월까지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 및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결과 상담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완료 후에는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보건기관 등록관리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이 중증질환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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