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영천시는 1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역 카페에서 이용 가능한 포인트 7만 원을 지원해 주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는 청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으로, 참여 청년은 유동 인구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영천시 꿈이음 카페 4개소에서 이용 가능한 7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 지원과 함께 지역 카페에서 진행되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및 취업 스킬 강화 등 취업에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및 영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200명으로,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신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영천청년센터(충효로 60, 4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청년들이 꿈이음 청춘카페를 거점으로 취업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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