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예산군은 지난 23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예산군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의 날’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을 전 국민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군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 약 300여명이 탄소중립 서약서에 서명했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10가지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탄소중립 안내 홍보물(포스터, 팸플릿, 피켓)로 널리 알려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불을 끄고 초를 켜다’라는 주제로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 끄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초를 나눠주는 탄소중립을 위한 행사를 병행해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은 탄소 배출 저감의 필수 과제이므로 이러한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실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를 통해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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