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내동초등학교 6학년 1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Me’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의왕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인권의 탄생과 배경, 경계존중 등 총 4회기 활동으로 진행하며, 청소년의 인권 의식을 함양하고 타인과 자신의 권리를 존중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도 인권교육 활동 워크북 제작 및 교육내용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이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이론형·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다. 또 신규로 추가된 ‘우리 반 인권약속 포스터 만들기’ 활동은 1~4회기 동안 배운 인권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반 인권 약속을 직접 정하고 포스터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내동초등학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인권 교육 활동을 통해 인권의 배경, 경계 존중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우리반 인권약속 포스터 만들고 발표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평화로운 우리 학교를 위해 우리가 만든 인권약속을 잘 실천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내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천초, 백운호수초, 포일초 등에서 총 16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나은 학교 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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