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보건진료소에 신청된 관리 대상 마을주민 35명을 대상으로‘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취약한 봉화군의 보건진료소 7곳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했으며, 치매안심센터·보건진료소 담당자가 주 1-2회씩 30회기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 보건전문인력을 연계해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멀리 떨어진 어르신들도 쉽게 참가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지 자극 프로그램, 노래교실, 신체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 유지 및 관리를 돕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보건진료소 중심의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시작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즐겁게 참여하시면서 건강한 노년 생활을 이어 나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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