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홍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청명·한식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인 오는 3일 18시부터 6일 18시까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9일 18시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35명, 의용소방대원 545명 등 총 780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청명ㆍ한식과 선거 기간에는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만큼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해 유사시 즉각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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