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사천시는 구직활동 등으로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년 마음건강 희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운영되는 것으로 사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0명에게 마음 회복 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교육 ▷생명존중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교육 ▷힐링프로그램 ‘MBTI별 맞춤형 향기 테라피’ 등이다. 사천시보건소는 8월부터 우울감 등으로 외부 노출을 꺼려하는 청년들에게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해 찾아가는 개인 맞춤형 마음건강 돌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취업준비, 학업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희망찬 행복도시 사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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