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6,493억 원 중 33.87%에 해당하는 2,199억 원을 집행하여 도 1분기 공통 목표 26%를 초과 달성함은 물론 도내 행정기관 중 집행률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신속집행은 경기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및 SOC분야 사업을 중점적으로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 재정의 선순환을 이끄는 정책으로, 금년부터는 경기침체 지속 전망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의 상반기 신속집행 강력 추진 기조에 따라 분기별(1분기· 2분기)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하여 관리를 추진해오고 있다. 앞서 서귀포시는 △선제적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조기 발주 추진 △월 1회 부서별 집중 점검회의 △월 1회 부진부서 점검회의 등을 개최했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집행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귀포시는 2분기 최종 신속집행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예산 투입을 통하여 서귀포시 민생 경제 활력화에 기여하는 예산집행 선순환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역 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추진했다.”며“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2분기 신속집행 또한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해 민생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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