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고성군은 지난 23일 ‘백세공원 달빛걷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백세공원 달빛걷기’는 지역주민들의 운동 생활 습관을 만들고, 만성질환의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했다.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10주간 운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매주 화·목요일 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건강증진송에 맞춰 건강체조 후 백세공원에서 대독누리길을 왕복하여 걸었다. 지역주민 누구나 해당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날에 스탬프가 찍힌 쿠폰을 지급했다. 쿠폰을 모아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하여 참여를 독려했으며, 특히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신건강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물품을 지급하여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백세공원 달빛걷기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걸으며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을 예방하며, 소통·교류하는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걷기 관련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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