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시가 내달 6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동네체육시설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일부터 시작돼 33일간 진행되며 ▲야외운동기구 447개소 2,919점 ▲소규모운동시설(게이트볼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 59개소 ▲의자, 안내판을 비롯한 부대시설 등의 파손 및 훼손 여부와 청결 유지상태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27개 읍면동별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이용률이 떨어져 방치된 시설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고장·파손이 확인된 시설물은 정비 계획을 수립한 후 보수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네체육시설 정비로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주민들께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문제가 발생한 기구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하고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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